이번 교육은 장례시장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별 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전주시 관내에 교육 기관이 없어 종사원들이 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까지 이동해야만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덕진구에서는 전주 권역 종사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위해 장례식장 종사자 전문 교육기관인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 출장 교육을 요청, 전주?완주 관할 장례식장 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사 정책과 직업윤리 및 장례식장 시설 위생, 상장례 문화 등(4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장례식장 종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되고,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례문화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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