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장은 지난 2015년9월 법인 설립이후 가축사육단계인 산란계 농장과 유통단계인 식용란수집 판매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농장과 유통단계가 HACCP 인증을 동시에 적용받았고 1년만인 올 5월에 ‘산란계(식용란)’ 품목에 대해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성만 풍년농장 대표는 “풍년농장은 설립된 역사는 아주 미미하지만 식품안전인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만큼은 최단 시간에 받았다”며 “HACCP황금마크을 받은 만큼 최고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제품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을 획득한 축산물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풍년농장이 단시간 내에 HACCP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것은 축산물 안전 분야와 국내 양계업계의 선도적인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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