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마철 대비 관광지 시설물 일제 점검
순창군 장마철 대비 관광지 시설물 일제 점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6.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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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장마철을 대비한 관광지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관광지에 있는 각종 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장마철에 예상되는 각종 재해를 사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일제 정비는 29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다. 주요 점검지역은 향가유원지 옥출산 산책로 3km와 전망대 및 쉼터, 캠핑데크 등 캠핑장 전반이다.

 또 강천산 도보길과 추령장승촌 테마공원 일원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이 이번 검검은 관광객이 주로 걷는 데크의 미끄럼 방지는 물론 훼손구간 발생 점검 및 조치 등에 중점을 둔다.

 순창군 강남재 관광자원개발계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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