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효율적 의회 운영 이뤘다”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효율적 의회 운영 이뤘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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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익산시의회가 지난 2016년 ‘땀 흘리는 의회, 포용력 있는 의회, 힘 있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힘차게 달려온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익산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드는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익산시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행복한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며 제7대 후반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7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소병홍 의장은 “먼저, 익산시의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주셨던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2년 동안 큰 대과없이 의장직을 마치도록 함께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 주요 성과로는 ▲임시회 10회, 정례회 4회 등 총 188일간의 회기를 운영,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02건과 예산·결산 46건, 기타 안건 8건 등 총 356건을 처리, 시정질문 18명, 5분 자유발언 57명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전북혁신도시 KTX 정차역 설치반대 결의안, 낭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매립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함라 장점마을 암발병 역학조사 촉구 건의안 등 민생 현안사업 해결 노력 ▲각 상임위별 지역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 활동 전개 ▲관내 초·중학생 600여명 대상 의회 체험교실 운영 등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등을 실현했다.

소병홍 의장은 “의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항상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하며, “원만한 의회운영과 의원간 화합 단결, 동료의원들께서 의정활동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담당지역 민원도 꼼꼼히 챙겨야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도 소홀하지 않으려 애썼으나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고 회고했다.

 소 의장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익산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살기 좋은 익산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익산을 위하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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