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 로타리클럽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규표 회장은 명실상부한 명문클럽으로서 아시아 최고 클럽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소통과 배려’에 역점을 두어, 작은 봉사가 로타리를 통하여 큰 봉사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벅찬 경험을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한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창립 이래 회원 262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클럽으로써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예수병원에 첨단의료기기가 탑재된 대형검진차량을 전달하였으며, 암 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생 장학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약 체결 등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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