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시도시혁신센터 ‘온두레 공동체 간담회’가져
전주시·전주시도시혁신센터 ‘온두레 공동체 간담회’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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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이웃과의 교류 단절로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전주형공동체 육성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올해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에 참여한 200여명의 공동체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온두레공동체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한 ‘온두레 공동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 활동가 및 멘토와의 만남, 공동체간 교류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꾸며져 간담회가 열린 전주도시혁신센터가 교류와 배움에 나선 공동체 회원들의 열기로 채워졌다.

 먼저, 공동체사업 시작단계인 1단계(디딤단계) 공동체의 경우, 각 공동체의 성격에 따라 △주민자치 △문화예술 △공예/장터 △교육/복지 △식품의 5개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특색에 맞는 강사의 강의와 공동체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친목도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또한, 2단계(이음단계)와 3단계(희망단계) 공동체의 경우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 후, 공동체의 실질적 내부고민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는 장걸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과 김하생 담양공동체지원센터장,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최용관 전주문화창조센터 팀장,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장 등 다양하고 실력 있는 강사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강의로 참여한 공동체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에는 올해부터 디딤단계 공동체에 배치된 공동체 활동가와의 교류의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활동가로부터 공동체 운영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전수받는 기회도 제공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요구사항을 파악한 후, 향후 공동체 지속가능성 등 방향결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의 경우 공동체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뿐만 아니라, 각 특성에 맞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이번년도부터 배치된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들도 전수받게 되는 자리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공동체들의 내부고민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공동체들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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