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중국 뷰티 교육생들이 K-뷰티의 강점을 교육받음으로써 중국 뷰티시장에 새로운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중국 방문단은 중국 교육이 한국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연수에 필요한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재 개설된 원광디지털대학교의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모든 뷰티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할 계획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기획처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방미용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 배출에 힘써 오고 있다”며 “향후 양국간 미용 분야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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