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체험 관광을 운영하는 경영체들을 대상으로 개별 참가는 물론 타 경영체와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내·외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학교 등과 함께 체험 관광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기획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본 공모 사업을 위해 2개월간 사전 조사를 거쳐 농촌 체험장 7개소 및 농촌 민박 13개소와 체험연계 할인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모사업 참여시 이용료를 최대 20%까지 할인 받는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본 사업이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까지 학습형 농촌체험을 구축하며 농촌관광 코스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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