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시간여행 모바일권 출시 관심
군산여행, 시간여행 모바일권 출시 관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6.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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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전북투어패스 ‘군산시간여행 모바일권’을 전격 출시했다.

 한 장당 3천원인데 출시 기념으로 500원 할인된 2천500원에 판매된다.

따라서 소액으로 군산의 명소 관람과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로 현재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철새조망대 등 5개소를 관람하려면 5천~ 6천원이 들어간다.

 하지만‘군산시간여행 모바일권’을 구입하면 절반 가격으로 이곳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150여개의 특별 할인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군산시간여행마을과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과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관광카드로, 카드 한 장으로 전북지역 14개 시·군 주요관광시설과 60여개 유료시설 ·전북 시내버스 무료이용 ·도내 30여개 공영주차장 최대 2시간 무료 이용(추가요금 별도) ·1천여개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공연장, 각종 체험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상품이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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