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김제사랑장학재단,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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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7일 김제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권한대행, 학교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배영 2위, 자유형 3위에 입상한 김채린 학생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단체 2위에 입상한 박한희 학생에게 격려금 증서를 수여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우수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3위 수상자에 한해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 중학생에게는 3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후천 이사장권한대행은“김제시 대표로 출전해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선수들 옆에서 수고해주신 감독, 코치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고 전하며,“학교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를 지원함으로써 김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와 함께 과감한 장학금 지원,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및 지평선학당 운영 등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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