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자 “정의로운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 열 터”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자 “정의로운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 열 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27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지평선 들녘에 푸른 희망이 넘실대도록 ‘정의로운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준배 김제 시장 당선인은 앞선 시장들이 부정부패에 연루돼 김제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한 안타까움을 지적하고 정의와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항상 그래 왔듯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김제 경제도약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민선 6기 도전에 이어 민선 7기에도 많은 어려움 속에 당선돼 당선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먼저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의와 경제도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시민의 염원에 보답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의로운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난 2014년에 시장선거에서 낙마한 후 좌절하지 않고 매일같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하며 김제의 밝은 비전을 공유했고 그 과정에서 부정 비리 부패가 없는 정의로운 김제를 기필코 이루고 말겠다는 저의 신념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관행적으로 내려온 일조차도 그것이 정의롭지 못하면 단호히 거절하는 등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생활과 퇴직 후 2번의 김제시장 도전에도 ‘조직을 동원하지 않고 돈 안 쓰며 오로지 정책으로만 승부하는 선거문화’를 선도했던 점이 시민들에게 큰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저는 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실현 가능한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들로부터 당당히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흑색선전과 ‘아니면 말고식의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등 네거티브 선거전략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 김제시민들께서는 흔들리지 않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셨기에 제가 김제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4년간 김제시정 청사진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도약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투입해 3,000개의 청장년, 여성 그리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기업 유치시장 일괄처리제를 도입해 지평선산업단지의 완전 분양을 조기에 달성하겠습니다.

 인사를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먼저 공무원 인사를 공정하게 처리해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평선 학당을 적극 활용해 공무원시험반, 기업취업반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학력을 기초학력 수준 이상이 되도록 방과후 학교 지도교사반을 운영하고 도립 여성중고등학교 분교를 유치함과 동시에 지평선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경협단지 100만 평을 4차 산업도시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2030 새만금 세계박람회와 새만금 포럼 개최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겠으며 새만금 농업용지에 대규모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특작단지를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읍면동별 특화작목을 한중 FTA영향이 적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품목으로 변경시켜 명품 브랜드화 해 나가고 읍면동민의 날을 농특산업 축제로 드높이는 한편,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농법을 적극 장려하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이력제를 강화하여 우리 농업인을 보호하겠으며 다양한 농업조직을 네트워크할 농업회의소를 도입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이루겠습니다.

 읍면동 아기돌봄이방을 조성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여성 고용률을 높이고 노인들이 대접받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경로효친 정신이 살아있는 김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도 소홀히 하지 않고 더욱 살뜰히 챙기겠습니다.

 365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습니다. 현장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제가 먼저 다가갈 것이며 공휴일에도 경로당이나 재해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SNS 신문고를 운영하겠으며 주민 간 소통이 더욱 용이하도록 경로당을 생활?건강?학습?돌봄의 동고동락 공동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오랜 염원인 전통시장 활성화,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도입, 그리고 순동지구 KTX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생과 평화의 지속 가능한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선도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무한한 매력을 지닌 진주와 같은 소중한 관광자원들을 재발견하고 정성스럽게 꿰어 찬란한 목걸이로 재탄생시켜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김제’라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시키겠습니다. 또한, 모악산축제를 상생평화 문화축제로 격상시키고 지평선축제도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주신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청에서 경제 분야 업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제 경제 도약시대를 열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 누구나 만나겠습니다.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시민 여러분이 권력이자 힘입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고 정의로운 김제, 잘사는 김제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 위대한 김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김제동초등학교 졸
  김제중학교 졸
  전주고등학교 졸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학사)
  전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석사)
  전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박사)
  육군 만기전역(병장)

  7급 공채임용(김제군청)
  전라북도 국제협력계장, 기획계장, 산업정책과장, 투자통상과장, 경제정책관, 새만금개발국장,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산업본부장 새만금환경녹지국장

  전주대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전북발전연구원 파견근무

 저서 : 주인의 길 ‘정의와 도덕의 영도자를 위한 길’, 박준배 정의와 경제 실천

 -주요공약-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일자리 3천개 창출
  지역 인재육성과 인사정의 7.0 혁신
  농특 6차 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새만금 세계경제 중심 기틀 마련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 복지증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민주행정
  상생 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 선도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