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권익신장 앞장”
비례대표로 지난 7대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지역구에 출마, 진안지역 첫 여성의원으로 당선자 중 최다득표 (2114표)로 의회에 입성하는 정옥주 당선자.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큰 사랑을 주신만큼 더 큰 일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군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군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당선됐음을 감사히 여기고 군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낮은 자세로 귀기울이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정 당선인은 지난 회기와 선거기간에도 천직이라는 농사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철의 여인’이란 닉네임도 가지고 있다.
“농업이 천직이고 신랑도 농업이 천직인 천상 농사꾼으로 농민 권익신장을 위한 일에 여성의 섬세함으로 다가가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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