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회 애향봉사단(총단장 김상현, 부단장 이인옥)은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재경고창군민회 14개 읍·면 4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창농수산물 애용과 홍보 △고창업체 애용과 홍보 △SNS 밴드와 홈페이지 가입·홍보 등을 통해 고창군의 전도사로 나설 계획이다.
군민회 김광중 회장은 “아무리 거대한 빙하라 할지라도 아주 작은 얼음 알갱이로부터 시작되고 고향의 농수산물과 업체에 대한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바로 거대한 빙하의 시작인 얼음 알갱이와 같은 것”이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고향 고창을 살리는 것은 모두의 작은 관심과 홍보에 달려있다는 사명감과 자존감으로 애향봉사단을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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