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서 조갑녀 살풀이부터 서커스 저글링까지 즐긴다
남원예촌서 조갑녀 살풀이부터 서커스 저글링까지 즐긴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6.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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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녀 살풀이부터 서커스 저글링까지,남원예촌에서 주말을...

남원예촌 조갑녀살풀이 명무관에서는 30일 오후 1시부터 조갑녀 살풀이 정기공연인‘내멋, 네멋’과 버스킹, 서커스, 관현악단 연주 등 풍성한 주말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살풀이 정기공연은 지난 3월31일 조갑녀살풀이 명무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춤의 멋을 보여주기 위해 조갑녀전통춤 보존회 회장이자 故조갑녀의 딸인 정명희 회장이 故조갑녀 전통춤의 맥을 잇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서커스쑨의 서커스 저글링과 센세이션 브라스의 관현악 공연도 이날 함께 펼쳐지며 전북도 문화관광재단의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아트&버스킹’지원사업이 공모 선정을 통해 이루워진다.

이밖에 남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국악버스킹과 볼거리 많은 플리마켓,저포놀이와 길쌈을 체험하는 전통놀이도 진행되며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황희이야기, 우리가족 행복 가르침 가훈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주말을 책임질 것으로 많은 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을 받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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