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최신 사양 자기공명영상장치 도입 가동
남원의료원 최신 사양 자기공명영상장치 도입 가동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6.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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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영상의학과는 26일부터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도입해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인제니아 3.0T CX 자기공명영상장치(MRI)기기는 최신‘dStream’기술과‘Multi-Transmit’기술로 개별 환자의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 정보를 제공,열린 검사 공간을 통해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한 진단이 가능한 기기이다.

검사시 자기공명영상장치 신호가 바로 디지털로 전송되기 때문에 아날로그 방식 대비,신호의 손실이나 소음 발생이 적고 고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검사 속도까지 줄어 진료 대기시간의 감축은 물론 응급환자와 협소공포증 환자, 자기통제가 어려운 환자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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