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하여 불법쓰레기 적체지역, 잡초제거, 어린이공원 등 환경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꿈마을어린이공원과 주변 도심 가로수 등이 식재되어 있는 비탈면 등을 정비하며 불법투기 된 쓰레기와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부러진 가지 등을 수거하였다.

더불어 공원 내의 어린이 놀이기구 등 시설물 점검하였으며, 공원 주변 식재된 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게끔 최선을 다해 정비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공원이 인근 주민들의 힐링장소가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의 손으로 인후3동을 깨끗하게 지키는 살피미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