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여성의원·스카이월드투어, 의료관광발전 업무협약
소피아 여성의원·스카이월드투어, 의료관광발전 업무협약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6.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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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 레이저 질 성형분야의 국내 선두 주자인 소피아 여성의원(원장 두재균·전라북도 의료관광협회장)과 외국인환자 유치업자 등록업체인 스카이월드투어(대표 전현정)는 26일 전라북도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 의료관광 통합 인프라 구축과 전북의 의료서비스 및 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여성 성형 전반에 관한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

 전북의료관광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두재균 소피아 여성의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자유화와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의 블루오션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이 우리고장 전북에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에서 최초로 맺게 된 여행사와의 협약이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현정 스카이월드투어 대표는 “전북지역에 선진의료기술과 의료진들의 교류는 있었지만, 적극적인 환자 유치는 많이 이뤄어 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소피아 여성의원을 비롯한 이 지역의 외국인 환자유치 병원들의 우수성을 널리 외국에 소개하고, 아울러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외국인 환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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