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효자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을 열다’를 주제로 삼은 이번 무대에는 전주혁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마빌레윈드오케스트라, 나르샤오카리나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지역 내 생활문화동호회 사이의 교류와 활성화의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선홍진 관장은 “지역을 넘어 전주시 동호회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는 오픈 콘서트를 진행해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8월 29일과 9월 19일에도 이어진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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