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라북도의회, 도의원 당선자 의정설명회
제11대 전라북도의회, 도의원 당선자 의정설명회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6.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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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는 26일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당선자 39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 전북도의원 당선자 설명회는 본인 소개에 이어 이지성 사무처장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의정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의원 당선자들은 이날 의정 활동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주고받으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원의 역할과 각오를 다졌다.

 설명회를 마친 뒤 당선자들은 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원실, 도서관 등 의회 청사를 둘러봤다.

 양용모 제10대 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아서 전북의 가치를 넘어 전북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제11대 도의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위기에 빠진 전북경제 회복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 11대 전북도의원 정원은 제10대 38명에서 1명 늘어난 39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재선, 28명은 초선이다.

 정달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6명, 민주평화당 및 정의당, 무소속 각각 1명이며 성별로는 남자 34명, 여자 5명이다.

 한편 제11대 전라북도의회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1대 도의회 첫 회기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 뒤 이날 오후 3시30분 개원식을 갖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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