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 도농교류 활성화 가교 역할 톡톡
농협 정읍시지부 도농교류 활성화 가교 역할 톡톡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6.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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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와 황토현농협(조합장 옥익호)은 26일 정읍시 입암면 송정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 및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디자인과 정승희 교수를 송정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시의회 황혜숙 의원, 정상철 당선자, 공석진 입암면 부면장, 조천형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장, 김형기 황토현농협상임이사, 소성주 이장단협의회장, 전북과학대학교 정승희 디자인과 교수및 학생들과 김윤자 영농회장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운동이다.

조천형 지부장은 “이번 명예이장 위촉행사를 통해 송정마을과 전북과학대학교 디자인과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정승희 교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의 발전과 활력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매년 정읍관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대학생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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