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6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총 10여 개 일자리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지속적인 근로방안을 모색하고,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여성의 지속적인 근로는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서도 사회적 공감대 확산함으로써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