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려고” 강아지 훔친 피의자 형사 입건
“키우려고” 강아지 훔친 피의자 형사 입건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6.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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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는 25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애완견샵에서 강아지를 훔친 A(51)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B(62)씨의 애완견샵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훔친 협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가게 주인 B씨가 사무실 정리를 하는 틈을 타 전시된 애완견 1마리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등 영상자료를 분석, 용의자를 특정한 후 A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강아지가 이뻐 보여 키우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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