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혜빈 대학원생, 환경소재 연구 ‘우수발표상’
전북대 김혜빈 대학원생, 환경소재 연구 ‘우수발표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6.25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김혜빈 대학원생(환경공학전공 석사과정·지도교수 백기태)이 최근 열린 한국 지하수 토양환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 토양에서 슬러지, 볏짚, 커피찌꺼기 바이오차의 용존유기탄소에 의한 비소의 이동성 평가’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논문초록에 대한 사전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최근 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차에서 유기물질이 용출되고 이 용존 유기물질에 의해 토양 중 비소의 이동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특히 김 씨는 그 동안 바이오차의 적용에 의한 비소의 이동성 증가의 원인을 규명한 논문으로 호평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