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화사업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화장지. 수건. 샴푸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생일축하는 물론, 이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복지상담 사업으로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독감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위원장(강준희)을 비롯한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김 모씨 외 26가구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물품을 제공하고 생일축하와 함께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키로 했다.
강진면 공동위원장 이준백 면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가 아닌 따뜻한 이웃이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선도적으로 앞서가는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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