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누구?
진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누구?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6.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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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대 진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지역정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진안군의회의원은 모두 7명(비례대표 포함), 이중 더불어민주당 정옥주, 신갑수 의원과 무소속의 김광수 의원이 재선고지에 성공, 의장직에 한발 앞서 있다.

 지난 7대후반기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정옥주 의원이 최다득표(2114표)로 의장직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신갑수의원도 차기 의장직에 강력한 의견개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광수 의원 역시 무소속이지만 의장직에 대한 생각은 앞선 두 사람에 못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무소속의 김의원보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정, 신의원이 표 대결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이와 함께 완주, 무주,진안,장수의 국회의원인 안호영의원도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협의해 차기 의장을 선출할 것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의원이라고 의장을 하지 못한다는 법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관례에 의하면 진안군의회 원구성에서 명문화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가지역구와 나지역구 의원이 전·후반기를 나눠 의장직을 선출해 왔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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