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행사와 만찬으로 이어진 행사에는 환경 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원, 청소차 운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격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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