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진형석 당선자
광역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진형석 당선자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6.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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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입문하는 만큼 겸손한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보고 배우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진형석(42) 당선자는 “전북도민들이 민주당에 보내주신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만큼, 그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더 성실하게 그리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 신인인 진 당선자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전북도당-중앙당에서 쌓은 경험과 경력을 인정받아 비례대표 후보로 낙점됐다.

진 당선자는 “정치인의 시각이 아닌 우리 도민들의 시선으로 도정을 바라보며 꼭 필요한 견제와 협치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합리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더 잘하라는 격려와 성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형석 당선자는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제가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도정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의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며 “그동안 꾸준히 정당활동을 해온 당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동에 이바지해온 경제인이자 체육회 간부, 봉사단체 임원 등 영역을 중심으로, 비례대표가 담아내야 할 여성 청년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당선자가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문화건설위원회 또는 농산업경제위원회다.

진 당선자의 대표적인 공약은 ▲ 아파트관리비 절감 제도적 접근 및 토탈케어시스템 도입 ▲ 안전한 마을 만들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등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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