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익산시 프레스센터를 찾아 “익산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꼭 한번 더 시장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익산발전’ 만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익산 시민분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익산만을 위해 일하라는 시민들의 뜻이라 생각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분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관광자원 개발 ▲유라시아철도 거점도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준비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며,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익산시민들이 하나로 결집되면 이 모든 것들이 성공할 수 있다 ”고 피력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익산발전’만을 위해 주어진 4년동안 최선을 다해 희망의 익산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히 이행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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