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제7회 학록장학금 수여식 가져
육군부사관학교 제7회 학록장학금 수여식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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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부사관학교는 22일 ㈜풍산그룹과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육·해·공군·해병대 모범부사관 1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7회 학록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학록장학금은 부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뜻을 같이 하신 풍산그룹의 창업주 故 류찬우 회장(임진왜란 당시 영의정 류성룡의 12대손)의 호를 따 제정된 것으로, 육·해·공·해병대 부사관 중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부대의 막중한 과업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부사관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행사는 풍산그룹 박우동 대표이사, 정원모 방산영업본부장,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정희성 이사장 및 각군 주임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스러운 장학금 수상자에 대한 격려의 행사로써,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발전기금 이사장, 학교장 및 관계자 축사와 수상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직무에 열중함과 동시에 자기개발을 위해 배움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각급부대 부사관 150명(육군 98명, 해군 22명, 공군 23명, 해병대 7명)에게 총 1억5천만원을 수여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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