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열 진안군 실장 정년퇴임기념 서각전시회 개최
이정열 진안군 실장 정년퇴임기념 서각전시회 개최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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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간의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고 있는 이정렬 진안군 전략사업실장의 ‘그 아름다운 시작’.

 10여년 전 퇴직 후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로 시작한 이 실장의 서각작품 전시회가 6월30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정보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984년 공직에 입문, 천직으로 여겨온 34년간의 공직을 6월말 퇴임하는 기념으로 지난 10년간 틈틈이 창작한 서각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정열 실장은 2009년 서각에 입문하여 2015년 대한민국 문인화대전과 아카데미미술대전, 2016년 대한민국 남북통일세계예술대전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현재는 한국서각협회 진안군지부 총무이사로 재임하면서 진안군 진안향토초대작가전 3회, 진안서각회 회원전 8회 입상 등 한중 전통공예전, 일본 아야정 전통공예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 공모한 제22회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청즉무욕’이란 작품을 출품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기간이 끝나면 구매도 가능하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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