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22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강의실에서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식육마이스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원 취업 성과를 밝혔다.
초기부터 호응도가 높았던 기업 맞춤형 식육마이스터 과정 교육은 지난 4월 16일 개강해 총 180시간을 진행했으며, 취업 후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문가의 이론교육과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실습교육을 병행해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새일센터의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식육마이스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돼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업체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산업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두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교육생들은 한목소리로 “김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란 센터장은 “교육생 전원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기업체에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채용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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