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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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이 오는 6월 30일 제7대 완주군의회 의원 임기를 끝으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정성모 의장은 지난 2006년 제4대 완주군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2014년 제7대 선거까지 당선되며, 3년 연속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정 의장은 초선의원으로 4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후 제5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제7대 의회에서는 동료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완주군의회를 이끌고,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실정을 견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2017년)한바 있으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대 완주군협의회장(2017년 9월∼2019년 8월)을 겸하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모 의장은 12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며“지난 12년 동안의 짧지 않은 의정활동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방의원 3선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신 깊은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앞으로도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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