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성곤 당선자의 당선 일성이다.
김 당선자는 “자전거 타는 시의원 저 김성곤은 언제나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시민의 성실한 대변자,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 지난 16년간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을 위해 앞으로 주어진 4년 더욱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 동군산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이제 동군산은 페이퍼코리아의 이전과 개발로 인구가 몰리는 등 군산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급부상했다”며 “동군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페이퍼코리아 이전 부지에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설계비 7억원이 확보된 동군산도서관을 차질없이 건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성곤 당선자는 “조촌 경장 주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조촌, 경암주민센터를 건립하고 동군산을 군산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만들기 위한 경암~구암동을 연결하는 친환경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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