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 채만식 문학관 부근 부지 9천660㎡에 전체면적 4천500㎡ ·3층 규모로 건립돼 다목적 체육관과 강당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췄다.
특히, 1층에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이 마련돼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 및 재활은 물론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문동신 시장은 개관식에서 “이 시설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각종 장애인 대회유치와 발달장애 성인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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