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은 가온락, 소리너울, 니즈 등의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터미널 이용객에게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치듯 지나가는 버스정류장의 기능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터미널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이로써 예술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 플랫폼의 공간적인 인식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전화(063-230-74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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