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도의원 당선자 26일까지 의원 등록해야
제11대 전북도의원 당선자 26일까지 의원 등록해야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6.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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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사무처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을 대상으로 의원등록 접수를 마쳤다.

 전북도의원 등록은 ‘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른 것으로 의원으로 당선된 자는 임기개시 이전에 당선증서 등을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의원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한데 따른 것이다.

  등록서류는 당선통지서 사본을 비롯해 의원기록카드, 의원 서명 및 등록인장 카드, 가족관계증명서, 차차량등록증 사본, 사진 등 총 8가지다.

 등록 대상은 제11대 전북의회 의원 당선인 39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구 의원은 35명, 비례대표 의원은 4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6명, 민주평화당·정의당 각각 1명, 무소속 1명이다.

 당선횟수별로는 초선 의원 28명, 재선 의원 11명이며 성별은 남성 34명, 여성 5명이다.

 전북도의회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도의원 당선자 39명을 대상으로 상견례 및 의회운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

 또 도의원 당선자들에게 의원배지를 교부하고 제11대 전북도의회 상반기에 활동할 희망 상임위원회를 최고 3곳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편 제11대 전북도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제11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은 의장단이 선출되는 2일 오후 5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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