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국유재산에 관심이 있으나 캠코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캠코가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의 관리체계 △국유재산 대부 및 매수절차 △국유재산 활용방안 안내 등 국유재산과 관련된 유익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희종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국유재산 설명회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김제시 용지면을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 국유재산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97년부터 국유 일반재산을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62만여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전북지역본부는 6.8만여 필지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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