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워크숍
전북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워크숍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6.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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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2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도장애인체육회 26개 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문제화되고 있는 장애인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관련 예방교육, 투명한 단체운영 및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교육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도 이어졌는데 종목별 단체장 및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올해 초 실시한 경기단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경기단체의 보완사항 논의와 발전 방향이 제시됐으며 오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전북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 사항과 각 종목 대표선수단의 강화 훈련 계획, 경기력 향상 방안 등도 논의됐다.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현재 미설립된 3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및 지역별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에 많은 지역 장애체육인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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