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전주시 제7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송성환 도의원 당선자는 전북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영광도 안았다.
전주시의회(9대)에서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송 당선자는 전주시의회애서도 문화경제위원장을 역임한 뒤, 4년 전 전북도의원에 당선된 후 초선임에도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상임위원회를 이끄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그는 자천타천 제11대 전북도의회 의장, 부의장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송성환 당선자는 “도내 최고 득표율로 도의원으로 당선시켜 준 삼천동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아낌없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무한 책임을 느끼며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와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81.37%라는 도내 최고 득표율로 도의원에 재선된 그는 “살기좋은 삼천동과 200만 도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천동 발전을 견인할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김현덕, 김승섭 전주시 의원을 함께 뽑아주신 점에 대해서도 큰 의미와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완수로 시민께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송성환 당선자는 ▲삼천동 소재 공원의 대대적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주기점놀이 전수관 건립 및 전승활동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