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 9선거구 국주영은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전주 제 9선거구 국주영은 도의원 당선자 인터뷰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6.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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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도의원 선거 전주시 제9선거구(조촌동, 동산동, 팔복동, 덕진동) 국주영은 당선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초심이다”고 운을 뗀 뒤 “저를 이 자리로 이끈 가장 강력한 힘이 바로 초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 바람대로 그리고 제 소신대로 처음 먹은 마음 변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며 “초심은 의원의 권한을 사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공익을 위해서 사용할 것과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처음 갖게 된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엿다.

향후 의정활동과 관련, 국주영은 당선자는 “도의회 재선의원인 만큼 그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주시의원때부터 가장 관심이 많았고 전문성이 있는 환경복지위원회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환경복지위원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국주영은 당선자는 지역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역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기간에 많은 주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더욱 지역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먹고 살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고 전제한 뒤 “지역발전에 대한 바람은 바로 의원으로서 실천에 대한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주영은 의원은 선거 당시 공약으로 ▲덕진공원 호수 수질관리와 건지산 숲과 산책로 조성사업 ▲오송제 반딧불이 복원 ▲법원 이전에 따른 덕진동 재생방안 ▲조촌동과 동산동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팔복동 주거단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내걸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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