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값 평년수준 회복
감자값 평년수준 회복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6.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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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정이라는 하지를 맡아 노지 봄 감자들이 본격 출하되면서 금값이던 감자 값들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됐다.

21일 aT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20일) 상등품 100g당 가격은 전주 소매창구 2곳 기준 각각 300원, 398원으로 1개월 전 545원, 780원 대비 대폭 하락했다.

작년 같은기간 소매가격은 각각 274원, 248원에 거래됐다.

대형유통매장의 가격하락은 더욱 눈에띈다.

e마트에 따르면 21일 감자 100g당 가격은 298원으로 1달전 598원에 비해 반절 수준에 불과하며 평년가격 298원과 같은 가격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가격 안정화 원인은 이달 들며 봄 감자가 본격 출하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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