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사연의 주인공들은 무주군 적상면민들로, 100여 명의 참석주민들은 21일 오전11시,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적상면발전협의회 주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선거 기간동안 주민들 사이에 쌓였던 오해와 앙금을 말끔히 해소하는 한편, 머리를 맞대고 오늘의 적상면을 걱정하고 내일의 적상면 발전을 기원하며 적상면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적상면 발전협의회 전천식 위원장은 “적상면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같은 마음을 품고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서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는 물론, 적상면 지속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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