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고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단위 방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선재 소방본부장을 비롯 강용구 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기가스 상담 및 안전점검,만다라.꼴라쥬 심리체험, 치매.금연.정신 상담 및 기초건강검진, 이발 및 미용서비스, 네일아트, 이동빨래방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각종 다양한 서비스와 안전 나눔을 실천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각지대 해소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 및 마을단위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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