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기 고창 도의원 2선거구 당선인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도의원으로 선출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낙선하신 후보자분들과 수고하신 모든 선거운동원 분들에게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우리 군민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농어촌의 어려운 살림살이로 힘들어하시는 손도 잡아보고, 어르신들의 고단한 삶이 느껴지는 거친 손도 잡아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고창의 일꾼 김만기는 어떠한 이해관계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농민들만 생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두려움 없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선거기간 약속드렸던 내용들, 주셨던 의견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감시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도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창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내는 물론 외국의 농·어촌 경제·복지·문화·관광발전과 지역발전의 문제점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정책수립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군민과 정의로운 동행의 정치·혁신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만기 당선인은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고창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창고속관광여행사 대표로 재직중 이다.

고창=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