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가정폭력의 특성과 피해자의 마음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가정폭력 사건 처리현장에서 경찰관의 사건 개입 의지를 높이는 등 피해자 보호에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지원 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과 함께 완주군 관내 12개 파출소를 6일에 걸쳐 순회하며 대여성악성범죄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사회적으로 여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가정폭력 실제사례를 통한 현장 대응 방법 예시 등의 교육으로 피해여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보다 세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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