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제 제1선거구 황영석 당선인 인터뷰
전북도의회 김제 제1선거구 황영석 당선인 인터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6.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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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김제를 위해 힘차게 달려나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받들어 더 행복한 김제, 더 잘사는 김제, 청년과 노년층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황영석이 되겠습니다.”

 당초 평화당 후보에게 밀릴 것이란 예상을 깨고 전북도의회 김제 제1선거구에 당선된 민주당 황영석 도의원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에서 신승을 했기 때문인지 선거가 끝나 피곤할 만도 하건만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당선인사를 다니느라 여념이 없었다.

 황영석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을 저와 겨뤄주신 홍성학 후보, 장덕상 후보와 두 후보의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은 물론 있으시겠지만, 저 황영석의 도정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황 당선인은 “더 행복한 김제, 더 잘사는 김제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이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의원 3선으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검증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황영석 도의원 당선인은 ‘동부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치 추진’, ‘고소득 농가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 건설’,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증대’, ‘경쟁력 있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 등을 약속 했다.

 또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및 개선방안 마련과, 농촌지역 상수도 및 도시가스 확대,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도비 확보에 주력하는 부지런히 발로 뛰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영석 당선인은 김제시의회 4·5·6대 3선 의원으로 김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경험과 능력 있는 일꾼으로 평가받아왔으며, 현재 용지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김제시 수영연맹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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