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
전주시 완산구,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6.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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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중여가시설 불법영업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지역의 노래연습장과 PC방으로 노래연습장은 주류 판매 및 제공, 접대부 고용 알선 행위, PC방은 청소년의 시간 외 출입여부, 폭력성이 짙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 운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 적발 건은 경찰서 통보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하계 휴가철 대비 청소년 탈선을 조장하는 대중여가시설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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