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봉동읍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및 노인인권 교육과 참여자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81)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아직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노인들이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작업시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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