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수상작 전시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수상작 전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6.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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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는 22일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는 22일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는 환경문화조직위원회에서 해마다 헌옷을 오래 입기 위해 재활용한 옷을 리폼하고,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리폼 디자이너를 발굴해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특히, 환경문화조직위원회는 ‘에코백 만들기’와 같이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고, 올해의 경우 웨딩드레스를 리폼해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승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는 지역 주민에게 수선 개념을 넘어 리폼 의상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디자인의 변화를 알려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사랑 등 아주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리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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