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6선거구 김희수 전북도의원 당선자
전주6선거구 김희수 전북도의원 당선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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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봉사하는 자세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전주 6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희수(58)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준 유권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 신인인 김 당선자는 “선거구 개편으로 효자 1~3동은 도의원 1명과 시의원 2명이 선출되는 선거구로 바뀌어 효자동 발전을 견인할 기회를 만들었다”며 “저와 시의원 2명이 힘을 모아 효자 1~3동을 전주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와 함께 “오랜 로터리클럽 활동을 통해 봉사를 실천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며 “도의원으로 당선된 만큼 앞으로 성숙한 경제적 안목과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다져진 네트워크를 통해 효자동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이어 “효자 1~3동은 그동안 신시가지로 조성된 효자4동과 관광지가 된 한옥마을 중간에 끼어 있어 그동안 소외를 당했던 게 사실이다”고 전제하며 “효자동이 ‘효’ 발상지인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해 효인성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효자1~3동 발전을 위한 공약을 다듬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가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 또는 교육위원회다.

 김 당선자의 대표적인 공약은 ▲지역 정체성에 맞는 효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효인성문화마을 조성 ▲제2 한옥마을 조성 ▲청춘시전·서부시장 활성화 ▲커뮤니티센터 등을 만들어 공동체 활동도 지원 등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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